Pleasure resort of Gleam™

공휴일 다음날의 출근은 다른 때의 출근 보다 더 피곤하다.

아마도 휴일을 지나면서 활동시간이 바뀌어짐에 따른 바이오리듬의 변화에 따른 것이리라......

그 중에서 특히나 월요일이 심한 것은 주 5일제 시행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 2일을 쉴 수 있게 됨에 따라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하여 자정을 넘겨 토요일 새벽까지 계속되는 딴짓과
그로 인해 토요일 낮 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내게 되고, 토요일 저녁에야 되살아나
일요일과 또 월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너무 튼튼한 때문일 테다.



금일 새벽 2시 반까지 영화를 보고, 동행을 집에 대려다 주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3시반......
주변 정리를 좀 하다가 대충 6시쯤 잠이 들었다.
늦게 잠들었으니 당연히 늦잠을 잤고.. 덕분에 출근을 30분이나 늦게 해놓고도
뻔뻔하게 아무 일도 없는 듯 사무실에 들어와 한가하게 나른함을 만끽하며 글을 쓰고 있다.

불과 얼마 전 까지 엄두도 못 내던 생활인데 어느덧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런 생활 덕분에 밀려버린 공부와 그리고 할 일들......
못내 걱정이 되고 또 아쉬움도 남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
이젠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텐데..'라고......

하지만 당장은 지금에 이 나른함이......
이 편안함이 너무나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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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저는 월요일이 제일 힘차던데요? 주말에 충전을 해서 그런지...
    꼭 잠을 자지 않더라도 일을 안한다는 것 자체가 충전인 것 같습니다.

    • 음.. 잠을 자지 않더라도...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면, 피곤 하지 않겠죠..
      문제는 본문에도 있지만 '딴짓'을 했기 떄문이죠...
      에... 딴짓의 예를 들어보면,

      1. 초저녁부터 동이 틀때까지 술( 소주나 맥주나.. 한 가지씩 말고.. 섞어서..; ) 마시기...
      2. 평소에 안하던 격한 운동하기...
      3. 여자친구와 여행가서 놀다오기...('잠' 잘 수 없는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는 곳으로...)

      머..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

  • 데이트 열심히 화이팅.!!!

    이번달 까지 결과 보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