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ure resort of Gleam™

20070406.

Diary2007.04.06 14:18
회사일과 알바 등으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회사 업무 중에 채용 시스템을 관리하는 일도 포함되어있는데...
이녀석이 애물단지다.

벌써 초기 개발이후 5년이나 지났다고 하는데..
그렇다보니 여러사람의 손을 거지게 되었고...
작금에 이르러서는 완전 골칫거리다.

일단 히스토리 관리도 안되고 있고..
보안 적으로나 성능적인 측면에서 보완 해야 할 것도 많다.
또한 개발 사이트와 운영사이트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수정하는것 또한 쉽지 않다.

문제는 지금이 채용 시즌이란 것이다.
입사지원 몇일 전에야 문제 사항이 있다고 알려줘놓고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태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고객은 고객대로.. 나는 나대로.. 짜증 내며 힘들어 하고 있다.

거기다 채용에만 매달리다 보니 다른 업무들이 밀리고 있고.. 그에 따라 다른 고객들도 자신들의 요구 사항이 왜 빨리 처리 되지 않는다고 난리다. 어제 누군가가 징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까지 했단다.

덕분에 퇴근도 늦고 다른 일들에도 타격을 받고 있다.
일케 살면 안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이 손에 안잡힌다...
맘편히 먹자고 하면서도 쉽지만은 않고...
그래서 이렇고 있다..

다만 한가지 위로가 되는것은..
그동안 거래정지가 되있던 녀석이 정지가 풀리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가가 꽤나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 하는것이 웃길 수도 있지만..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인거 같다.
돈이 있어야 행복도 찾고..
지긋지근한 샐러리맨 생활도 벗어날것 아닌가...
그래서 돈이 최고다...
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면... 여가를 즐길수도..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힘들다.
그래서 돈이 있어야 한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정도는 되야 한다.
그리고 돈이 느는것을 보는것 만큼 스트레스 해소가 잘되는것도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머 혹자는 이상한 놈이라고..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할지라도...
아직까지 내가 경험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는 돈이 최고다.

딴 생각을 쫌 하긴 했지만...
이제 한걸음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좀 찾고 싶다...
너무 앞만 보고 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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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에서 다른 주제로 검색하다 보게된 글의 트랙백 이다.
원문: http://blog.paran.com/sedere/7691515

결론부터 말하자면 윗글에 대해 조건부 찬성이다.
하지만 완전한 동의는 하지 못한다.
또한 조금은 다른 의견이 있기에 글을 남긴다.
(
  경어 생략 했음 - 기분 나쁘면 읽지 마시길...
  답변으로 남기긴 쫌 길고.. 블로그 글 수도 늘릴 겸 따로 글을 씀..;;
)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위한 기술은 굳이 다를 필요도 없고, 달라서도 안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개발자가 구현하지 못한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특별히 재주가 좋다는것은 아니다. 필요하면 삽질이라도 하면된다. 맨날하는거 아닌가?)
특히나 웹 환경에서는 1~2년만 개발해 보면 웬만한것은 한번쯤 다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나만 그런가?)

하지만 고객이 어떤 요구 사항을 제시했을때 (속으로는 이미 스토리보드가 그려지고 심지어는 구체적인 구현 방법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어렵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특히나 SI업무는(비단 SI뿐 아니라 웹에이젼시를 비롯한 아웃소싱이 주를 이루는 업무들은...) 개발기간과 그에 따른 개발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어보자..
영업 사원이 영업을 뛰어 갑사의 인사관리 시스템중 출장여비관리플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는 프로그램을 따왔다. 개발인원은 중급으로 5m/m(man/month)에 금액은 2000만원이라고 치자.
을사에서는 비용 절감을위해 초급 1명과 중급 1명을 각 2개월과 3개월로 투입하기로하고, 갑사와의 협의 하에 개발을 진행한다.(여기서부터 먼가 이상하긴 하다..;; 하지만 현실이다.;;;)

어찌어찌 하여 설계가 진행되고 개발이 1개월쯤 진행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갑사 담장자가 말한다.
"입력 내용이 자동으로 임시정장되게 해주세요"
개발자는 고민한다.
'머야 첨에는 그런 내용 없었자나, 해야하나?? 안된다고 해??? 귀찮은데.. 그리고 안그래도 일 많아서 야근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안된다고 하면 능력 없는 놈이 될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한다고 해서 돈 더주는것도 아닌데... 에라 몰겠다...'
그리고 대답한다.
"글쎄요... 그건 좀 힘들겠는데요.. 일단 오픈하시고 다음에 생각하시죠..."

아주 단편적인 예다..
물론 상황에따라 다른 대답이 나오기도 한다.(그리고 대부분은 몇날 몇일을 밤새면 개발하게 된다.)

개발자가 사고(思顧)의 틀을 넓히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 하는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의 사회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퇴되어 곧 버려진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 개발자가 자신의 생각의 틀을깨고.. 고객 요구 사항을 가감업이 들어주다 보면 굶어 죽기 딱 좋다고 생각한다.

돈을 더 준다면 할수도 있다.
너무 돈을 밝히는것 같은가??
함 날새가면서 일해봐라.... 그게 쉬운가...
돈이라도 더 받아야 겠다는 생각과  돈 좀 덜 받아도..
속 안 썩고 일 좀 덜하는 곳으로 가고 싶단 생각 밖에 안든다.

오늘도 고객(알바 하고있는 회사 사장님)이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다고 전화가 왔다.
전화를  통해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고... 조만간 시간을 내서 함보잔다...
속으로 생각한다...
(
  이건 돈 더주지 않으면 절대 안해라고...
   개발기간은 한달로 하고 500정도 부를 생각이다.
  그 이하면 에이젼시에 넘기고, 중간에 수수료나 챙겨야 겠다..
)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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