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1#1
Diary2008.09.11 12:58
결국 고양이를 입양했다.
일단 겁을 좀 내는 거 말고는 별다른 이상은 없는듯하다.
수의사분도 건강하다고 말씀 하셨고…… 밥 두 잘 먹고 응가도 잘한다.
다만 자꾸 구석진 곳으로 숨는다.
장난감으로 장난을 좀 쳐주면 몇 시간이고 지칠 줄도 모르고 놀다가도……
내가 먼저 지쳐서 쉬고 있으면, 또 한쪽 구석으로 가서 숨어 있는다.
내가 멀 잘못 한 건지…… 아님 아직 어리고 해서 겁이 많은 건지……
이름은 “별”이라고 지었다.
작명 센스가 제로라 마땅히 생각나는 게 없다.
나이는 생후 약 3개월쯤……
폰카라 화질이 엉망이지만 별이 첫 사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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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땡글한 노랑둥이군요.
정말 이쁜 녀석이네요..ㅜㅜ
아직 처음이고 낯선 곳이라 자꾸 구석에 숨고 그럴거예요.
적응할 때까지 그냥 내비두세요.ㅎㅎ
고양이는 원래 낯선 공간에 적응할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요.
그래도 어린 녀석이라 금방 적응할거예요.^^
방문 감사합니다. ^^*
벌써 어느 정도 적응되었는지..
오늘 집에 왔더니 나와서 장난을 치기 시작하네요..
잘 키우겠습니다.
아우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사진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3개월은 안된거 같아요.
2달~2달반 정도?
아무튼 미치게 귀엽네요!! ㅠㅠㅠㅠ
저희집도 노랭이가 네녀석이라서 정감가는것이 ㅎㅎ
나이는 수의사분이 그렇다고 해서 그런줄 알아요...;;;
중요한건 역시나 무지 귀엽다는거.ㅎㅎ